[뉴스돋보기] 사전투표 앞두고 수도권 집중 유세…막말 마지막 변수

2020-04-09 1

【 앵커멘트 】
사전투표도 시작됐고, 총선이 정말 코앞에 다가왔습니다.
표심을 잡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그야말로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데요.
이 과정에서 막말 논란도 불거지고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과열도 되는 것 같습니다.
정치부 우종환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


【 질문 1 】
우 기자,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이 집중 유세를 펼친 곳이 결국 각 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승부처일 듯한데요.
어디에 집중했는지 알려주시죠.


【 기자 】
네, 아무래도 크게는 과반, 적어도 원내 1당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가장 중요한 곳은 수도권일 겁니다.

300석 중 수도권에만 121석, 그중에서도 수도 서울은 49석이 있기 때문인데요.

서울은 특히 이낙연 대 황교안, 이수진 대 나경원, 고민정 대 오세훈 빅매치가 있는 종로와 동작을, 광진을이 있는 만큼 두 당 모두 놓쳐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....